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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은 사실 모자라지 않다
사람들은 개인마다 다양한 차이가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부를 쥐고 있어 ‘금수저’라는 소리를 듣고 어떤 사람은 특정한 분야에서 ‘천재’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처럼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환경이나 역량 등은 모두 다르고 노력 없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우리에게 모두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단 하나 있다. 바로 ‘시간’이다. 최근에 교양 강의 시간에 평일동안 자신의 자투리 시간을 계산해보는 활동을 하였다. 자거나 밥을 먹는 시간과 준비하고 이동하는 시간을 제외한, 수업과 아르바이트와 같은 고정 시간을 제외한 나의 순수한 자투리 시간 말이다. 매일 ‘바쁘다.’, ‘시간 없다.’는 말을 밥 먹는 것보다 더 자주 하는 나의 자투리 시간은 약 30시간 정도였다. 물론, 매일 일정하게 자투리 시간이 생기는 것은 아니었다. 어떤 날은 새벽까지 작업이나 과제를 하고 자기도 해서 꽤 들쑥날쑥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온 나의 자투리 시간은 남들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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