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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말
“과거 전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우리들의 아들이나 손자, 그리고 그 앞의 세대의 자손들에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해) 계속 사죄해야 하는 숙명을 짊어지워서는 안 됩니다.” [출처 : 아베 담화 전문, 조선닷컴, 오윤희 기자] 위는 전후 70년을 맞이 해 아베 총리가 발표한 담화문의 일부이다. 위의 내용을 포함한 담화문은 발표 직후 언론에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또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이 문장을 중점으로 공격적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며칠 후 중앙일보에서 일본 내 국제관계 전문가들에게 설문한 조사를 발표했다(한·일 관계 등 전문가 35명 중 15명 회신). 60%가 담화문에 대해 찬성 또는 공감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 설문조사가 일본인 전체를 대변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한국와 일본의 반응은 엇갈렸다. 특히 담화문중에서 ‘전쟁과 관련이 없는 자손들에게 계속 사죄해야 하는 숙명을 짊어지워서는 안 된다’ 에 대한 일본인들은 많은 공감을 표했다. 아사히 신문은 6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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