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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배려(配慮)
나눌 배(配), 생각할 려(慮) - 생각을 나누다(필자의 생각으로 풀이한 뜻). 오늘은 ‘배려’에 대해 말을 하고자 한다. 배려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각을 나누는 것’ 즉, ‘타인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요즘 캠퍼스를 거닐다보면 날씨가 좋아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사진도 같이 찍고, 산책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화목한 모습보다는 배려심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정도로 행동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바로 담배를 피우고 침을 건물 바닥에 마구 뱉거나 담배꽁초, 음료수 병 등의 쓰레기를 쓰레기통이 아닌 화단, 분수 등에 버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민망할 정도로 욕설을 남발하는 등의 행위들이다. ‘내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우리 학교의 이미지가 나빠지지는 않을까’ 혹은 ‘내가 침을 뱉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걷는 데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건물의 미관을 해치지는 않을까’ 등의내가 한 행동에 의한 타인의 피해를 몇 초만이라도 생각하면 서로 민망해 웃는 얼굴이 아닌 환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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