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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익힘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309/1506_887_00.jpg] 불볕 더위가 끝날 줄 모르는가 했더니만, 이제는 저녁에 창문을 열고 자면 추운 기운을 느낄 정도가 되었다. 더위도 한철인가 보다. 그리고 드디어 개학이다! 후~ 왜? 개학이라 걱정이 산더미인가? 좋은 방학 다 지나갔나? 또 강의 듣고, 보고서 쓰고, 시험 보고, 학점 따고, 공부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는가? 시간표 없이 시간을 보내다, 틀에 맞춰 생활하려니 답답해지는가? 다시 한 번 크게 숨을 쉬어 보자! 후~ 공자가 일찍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라고 했던 것을 기억해 보자. 여기서 잠깐, 공부하는 게 즐거우니까 열심히 공부나 하라는 얘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공부’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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