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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성적제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국정감사에서 대학 성적증명서를 이중발급하고 있다며, 이를 ‘성적 부풀리기’로 규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성적이중처리 유형을 구분하고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이에 따른 성적삭제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우선 한국교육협의회가 구분한 성적 이중처리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학점포기제도로 학칙으로 일정학점 수를 포기할 수 있도록 허용해 F학점 등을 삭제할 수 있는 제도이다. 두 번째는 재학 중에도 F학점을 재수강 없이 삭제하는 경우다. 마지막 세 번째는 졸업이수학점을 초과한 학점 수만큼 F학점을 삭제할 수 있는 경우이다. 현제 우리 대학의 경우, 매학기 성적삭제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성적이중처리에 지적되는 제도는 동일·대체교과목을 지정하지 않은 폐지교과목에 한하여 학생의 신청에 의해 성적을 삭제처리(학사관리규정 제36조 제2항)하는 것이다. 이는 재수강 없이 F학점을 삭제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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