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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언제부터 반갑지 않더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방학이 끝났다. 대학교의 방학은 시험이 끝난 이후에 바로 시작되어서 그런지 유독 하고 싶은 게 많았다. 가고 싶었던 맛집이나 여행지, 평소 배우고 싶던 취미생활 등. 방학을 맞아 시간이 늘어나니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생각에 설렜을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 때와 다르게 방학이 길어져 이 기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새내기들도 있었다. 그렇다면 두 달 정도의 방학, 그동안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 나의 지인들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근교로 피서를 갔다고 한다. 그래서 SNS에 유독 여행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제 고학년인 나를 비롯한 친구들은 자격증 공부를 하거나 현장실습을 하는 등, 점점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들 취업에 대한 걱정과 휴학에 대해 고민도 하고 있었다. 사실 고학년이 되니 방학이 그렇게 반갑지는 않았다. 휴식을 위한 방학보단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이고 무언가 하나는 성취해야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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