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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지 않는
총학생회. 지난 호 황룡담에서는 소통하는 노력이 보이지 않고 신뢰를 잃어가고만 있는 ‘더하기 총학생회’를 비판했다. 그들의 내부 사정을 알았더라면 지난 호 같은 글은 쓰지 않았을 것이다. 오는 24일 있을 선거와 관련해 전 부총학생회장이자 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김민제 학우를 만났다. 그 자리에서 총학생회 관련 인터뷰를 위해 이민우 회장 일정을 물어본 적이 있다. 이민후 회장은 자신도 연락이 잘 안 된다는 답을 받았다. 평소 본지와의 연락이 잘 안 된 부분이 있었지만 이를 차치하더라도 부총학생회장이었던 그와 연락이 안 된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더 황당했던 부분은 현재 사무국장이 없다는 것이다. 사무국장은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도맡는 장이다. 행사가 많을 수밖에 없는 총학생회에 사무국장이 없다니. ‘2015 더하기 총학생회’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중심인 회장은 수십 통의 전화에도 연락이 되지 않고, 부회장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나서야 해서 사퇴를 하고, 사무국장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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