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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2주년 기념호에 바란다
군산대언론사이 이번호로 창간 32주년을 맞는다. 먼저 축하를 보내는 바이다. 사람의 연치로 따져도 32년은 결코 적은 세월은 아니다. 좁게는 군산대학의 32년 역사, 넓게는 격동의 연속이었던 한국의 근·현대사의 영욕과 함께 해온 그 세월 동안 군산대언론사 또한 적지 않은 시련과 장애를 겪었을 것이다. 숱한 난관과 곡절을 극복하고서 오늘 이렇게 30대 초반의 헌헌장부의 늠름한 기운으로 독자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 군산대언론사의 앞날에 많은 발전과 진화가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헌신과 열정을 다해 군산대언론사의 오늘이 존재하게 한 역대 주간과 편집국장, 그리고 편집장을 비롯한 기자들의 노고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는 바이다. 동서와 고금을 막론하고 언론의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지만, 독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따라서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신문은 그 생명력이 오래 가지를 못했다. 한마디로 좋은 신문이란 독자들이 많이 읽어주는, 따라서 독자들로 하여금 그것을 받아보는 시간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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