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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아, 잠을 자고 꿈을 꾸자
여기 시험 전날 밤, 다른 선택을 한 두 학생이 있다. 시험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 해 편히 잠자리에 들 수 없었다는 A는 차라리 밤을 새우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같은 상황에서 B는 시험을 앞둔 부담으로 마음이 편하지는 않지만 다음 날 낮에 있을 시험 시간에 집중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이 얼마나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지 가히 짐작된다. 맑고 또렷한 정신을 가지고 시험에 집중한 이가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같다. 그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낮에 할 일을 밤을 새워서 하고 다음날의 낮은 허투루 보내느냐, 밤을 온전히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아 다음날의 낮도 활기차게 보내느냐에 대한 선택을 우리는 매일 밤 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제, 시험공부, 아르바이트 등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지 못한다고 한다. 낮에 다 하지 못한 일들이 그들의 밤에서 숙면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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