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치르다’ / ‘치루다’ ‘엉기다’ / ‘엉키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2년의 마무리를 잘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셨겠지요?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결심을 가지고 한 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할 시간입니다. ‘바른 말 고운 말’을 읽으면서 새로운 설계를 하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듯합니다. 여러분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설계를 하는 날, 저는 이번 회를 끝으로 ‘바른 말 고운 말’ 집필을 마감하게 됩니다. 1년 동안 정들었던 ‘바른 말 고운 말’ 코너를 떠나면서 아쉬움이 강하게 남지만 여러분이 제 글을 통해서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는 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그것이 제게는 큰 기쁨으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치르다 / 치루다’, ‘엉기다 / 엉키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르다’ / ‘치루다’ “그 사람은 아직까지 계약금을 치르지 않았어.” “오늘 중도금을 치루기로 했어요.” 위의 두 개의 문장 중에 한 문장은 틀린 표현이 있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