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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의 극명히 갈리는 평가, ‘수고했다 vs 청렴요구’
32대 스마일 총학생회장 정우민(물리학·4) 학우는 “리드란 앞서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교우들과 협력하여 행복한 캠퍼스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출범식에 섰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그를 포함한 스마일 총학생회가 학우들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살펴봤다. 32대 스마일 총학생회는 10개의 공약을 내세우며 당선됐지만 학우들은 한 해가 끝나고 나서도 공약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10개의 공약 중 ‘6개 이하’로 알고 있는 학우가 92.3%를 차지했다. 특히, ‘2개 이하’로 알고 있는 학우가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공약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학우들이 많았다.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에 75.1%의 학우가 2점(5점 만점에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음)이하의 점수를 선택했다. 4점을 택한 학우는 3.2%로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했다. 총학생회의 공약 중에서 가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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