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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후보 당선
지난 9일,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41.1%의 득표율(1342만 3784표)을 기록하며 24.03%(785만 2846표)를 기록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557만 938표 차로 꺾고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대선 중 득표차가 가장 높은 상태로 당선됐는데, 특히 17개 시·도 중 대구·경북과 경남을 제외한 14개 지역에서 1위를 달성했다. 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을 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여·야의 정권 교체가 됐다. 한편, 안철수 후보가 21.4%를 득표해 3위를 기록했고, 유승민 후보는 6.8%, 심상정 후보는6.2%로 뒤를 이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9대 대선의 투표율은 최근 20년 간 가장 높았다. 전국 유권자 4247만 9710명 중 3280만 8377명이 투표에 참여해 잠정 투표율이 77.2%를 기록했다. 이는 1997년 15대 대선의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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