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 출처: 영화 배급사 쇼박스지난 2월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전국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53년 계유정난 이후 단종의 유배 생활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권력 투쟁보다 인물 간 관계와 감정에 초점을 맞춘 서사로 관객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61일 만에 1,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하루 관객 수 역시 12만 명에서 26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은 영화 산업과 대중문화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OTT 중심으로 재편된 콘텐츠 소비 환경 속에서도 극장 개봉 영화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인간관계와 감정을 중심에 둔 서사는 기존 사극과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향후 대중문화 콘텐츠의 서사 흐름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파급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