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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자고 가는 곳, 군산 월명동의 게스트하우스들
요즘 SNS를 보더라도 국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시험과 과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여행은 그야말로 탈출구인 것이다. 익숙하다 못해 지겨울 정도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멋진 명소들을 구경하는 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이다. 그런 여행에 있어서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는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어디에서 숙박할지일 것이다. 주머니가 가벼운 청춘들이 가기 좋은 곳은 바로 게스트하우스다. 오늘은 특히 근대문화의 역사로 유명한 군산 지역에 밀집한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군산의 월명동 인근에는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와 신흥동 일본식 가옥(일명 히로쓰 가옥)이 있으며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장소인 테디베어 박물관 등이 있다. 그리고 이 세 곳을 도보로 15분 내외에 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는데,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바로 게스트하우스 ‘달’이다. 게스트하우스 ‘달’ - 여행자에 의한,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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