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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와 함께한 새로운 시작
2017년 군산대학교에 입학하고, 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고등학교 때와는 또 다른 대학교 생활부터 처음 해보는 기숙사 생활까지.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새로웠고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또, 사람을 좋아하는 나는 새로 만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즐거웠다. 하지만 마냥 놀기만 하면서 생활하다 보니 발전이 없는 내 자신이 불안하기도 하고 계속 이렇게 생활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더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하고 고민을 했다. 하루는 인문대에서 수업을 가는 도중 우연히 계단 벽면에 붙어있는 언론사 수습기자 모집 벽보를 보게 되었다. 평소 나는 언론과 방송에 관심이 많았고 어렸을 때부터 내 목소리로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일들을 찾아보고 있었고, 벽보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 언론사에 찾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면접을 통과한 후 군산대 언론사 제작기술팀에서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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