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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에서 미래를 찾다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307/1004_846_5446.jpg] 물질적 풍요를 구가하고 최첨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옛날의 케케묵은 고전이 무슨 가치가 있단 말인가? 고리타분한 데다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이해하기 어려운 고전을, 그것도 입시공부하랴 취업준비하랴 하루가 멀다하고 바쁜 시간에 굳이 짬을 내어 읽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을 바쁘게, 그것도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작 필요한 지식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언제든지, 뷔페에서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을 쏙쏙 골라 먹듯이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될 것을. 그러므로 힘들여 고전을 찾아 읽기보다는 ‘검색’ 능력을 키우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할지도 모르겠다. 인생의 지혜보다 생활의 지식을 찾아다니는 데에 급급한 우리들에게 진정 고전은 쓸모없는 것인가? 대부분 머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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