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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으로 자라는
아직은 쌀쌀하기만 한 3월이 돌아왔다. 우선, 지난 29일 입학식을 통해 들어온 신입생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 긴 방학을 보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재학생들에게는 잘 지냈냐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에는 학점이 잘 나오길 바란다. 학기가 시작됐다. 군산대와 재학생을 위해 재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16학년도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을 이끌어갈 이들한테 관심을 갖자. 기본적으로 그들의 운영비는 재학생들의 돈을 통해 모인다. 국민이 세금이 어디에 들어갔는지 관심을 가지듯이 총학생회가 우리의 돈으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갖자는 것이다. 비리 여부를 판단하기만이 아니다. 그들에 대한 관심은 그들 뿐 아니라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 운영방식에 의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는 과정은 민주적인 총학생회, 단과대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겉에서 그들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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