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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인가 ‘입국’인가
요즈음 한국계 미국인 스티브 승준 유(이하 유승준)가 병역기피문제를 지닌 채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말을 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유승준은 90년대 후반 '나나나', '열정'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였고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연예인이었다. 유승준은 방송에서 ‘남자라면 가야하는 곳’이라며 군 입대에 대한 호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군대를 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던 유승준은 군 입대가 다가오자 몇 번의 입영 연기를 신청했고, 뮤직비디오 촬영 중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 4급 공익 판정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병역 의무를 피하지 않겠다고 직접 밝혀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국방부는 유승준 공익 입대시 혜택으로 입영지를 여의도에 배치하고 6개월 단기 공익 또는 공익근무 이후 영리목적의 활동 및 공연과 콘서트를 허용하는 관대한 혜택을 준비했다. 그렇게 입대일이 가까워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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