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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보는 유일무이 일본식 사찰, ‘동국사’
국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1909년 일본인 승려가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절들과 달라 생소하지만 전통 한옥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일제식민지배의 아픔과 시대상을 보여줘 역사적 의미도 크다 ?10번대, 20번대, 40번대, 72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군산 중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사랑이 꽃피는 ‘은파 유원지’ 군산 데이트 명소로 손꼽히며 저수지를 둘러싸고 형성됐다.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가득해 봄이면 벚꽃 향이 너울지는 꽃잎 파도에 함께 실려와 코끝을 자극한다. 밤에는 물빛다리 주변으로 불빛들이 수를 놓으며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궁전을 닮은 ‘옛 군산세관’ 벨기에에서 적벽돌을 수입해 건축했다고 전해지는 건물로 벌써 1백여 년동안 군산을 지켜온 장수건물이다. 하지만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잘 보존돼 있어 처음 방문한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공간이다. 미려함의 극치 ‘이영춘 가옥’ 여러 건축양식이 절충돼 있어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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