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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지배하다, 조향사
향기는 사람의 머릿속에 오래 남아 있는 감각입니다. 향기를 통해 추억, 감정 등을 떠올릴 때가 많습니다. 향기뿐 아니라 라면, 음료수 등 많은 냄새도 우리의 감각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향기는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존재합니다. 이런 향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바로 조향사입니다. 온종일 향기에 빠져서 수없이 많은 향을 만들고 맡는 조향사. 어떤 직업이고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조향사는 기본적으로 향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향은 굉장히 많습니다. 비누로부터 시작해서 로션, 크림, 화장품, 음식 등 제품에서 나는 모든 향은 다 조향사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조향사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향을 모두 알고 있어야합니다. 때문에 향에 대한 감각이 모두 열려있어야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향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조향사 정미순씨는 “다루는 소재가 향이다보니 좋은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EH 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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