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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마키아벨리가 바라는 이상적 군주 상(학술 당선)
먼저 황룡교양필독서 중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고 싶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선에 앞서 어떤 리더가 우리에게 필요한가에 대한 선견지명을 얻기 위해서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리더를 알아봄으로써 현재의 많은 대선 후보들을 유권자 스스로가 비교 분석 해 볼 수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한 대선 후보가 선의 대명사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선한 것이 전부인가?’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므로 독자들과 유권자들은 자신의 투표에 심사숙고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이유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한 가벼운 편견들 때문이다. 많은 독자들이 악덕의 책이라고, 단순히 처세술에 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책으로 평가하곤 한다. 물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원전이라는 것을 비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를 비도덕의 대명사로 판단하여 반면교사로 삼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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