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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노래 - 이승우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혀왔지만, 작가 이승우는 내게 소설쓰기를 가르쳐주신 스승이다. 그와 동시에 나로서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소설을 쓰는 선배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나는 작가로서의 삶의 태도를 배우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승우 작가의 소설들은 적어도 내게 소설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물론, 그러한 의미를 여러분께 강요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여러분 중 누군가는 내가 그랬듯 그의 소설에서 세상과 삶에 대한 작가의 진정성을 발견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일 그러한 일이 정말로 일어난다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 나로서도 굉장히 기쁜 일일 될 것이다.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210/949_308_5335.jpg] 오늘 소개할 이승우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지상의 노래’는 수선스럽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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