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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상과 우리 대학의 전략 및 비전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전 지구에 퍼지고 있는 자유화·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도도하게 부상하고 있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중국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부상을‘부활’로 표현하기도 한다. 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원 예쯔칭(葉自成) 교수는 ‘중국 대전략’이라는 책에서 중국은 수천년 동안 여러 차례 강대국이었으며 이런 역사적 경험과 전통들이 중국의 새로운 국가 부흥에 탄탄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漢) 왕조의 영토와 인구는 로마 제국을 능가했으며, 명나라는 세계 최강대국이었으며 청조 때는 전성기에 세계 최대 무역국가의 지위를 누렸다”는 것이다. 중국의 국토는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큰 나라이며, 비공식적인 인구를 따지지 않고서도 공식적인 인구통계만 13만이 넘는 거대국가이다. 또한 2010년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G2 대국으로 부상했고, 2040년에는 1인당 GNP가 미국을 능가할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로 예견되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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