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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의 외뿔의 경
숫타니파타는 불경 가운데 가장 먼저 이루어진 경으로 초기 경전을 대표하는 경이다. 남방불교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불경이다. 이 경전은 누구 한 사람의 의지로 인하여 쓰인 것은 아니고, 부처의 설법을 부처 사후에 제자들이 모여 운문 형식으로 모음집을 구성한 이후 전래되어 왔다고 전한다. 숫타(sutta)는 팔리어로 경(經)이란 말이고 니파타(nip?ta)는 모음(集)이란 뜻으로 부처의 설법을 모아놓은 것이란 뜻이다. 이 경은 <법구경> 등과 같이 성립된 시기를 인도의 아소카왕 마우리야 왕조 3대 왕. 재위 이전으로 보고 있다. 모두 5품(5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제 4의 품(義品) 속에 들어 있는 8편의 게송과 제5 피안도품(彼岸道品)이 먼저 이루어진 것으로 5품의 내용이 별도로 유통되다가 어느 시기에 함께 모아져 합집된 것으로 본다. 원래 이 <숫타니파타>는 팔리어로 된 남전(南傳) 장경에 속한 경이다. 그러나 한역 장경 속에도 이 경의 제4품 <의품>에 해당되는 <불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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