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맛과 멋이 가득한 전북
비빔밥을 말하면 전북의 전주 비빔밥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전북은 한반도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잘 어우러진 아름답고 인정 많은 고장이다. 내 마음 속의 전북은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또 다른 미래의 천년을 준비하여 힘차게 비상하는 고장이다. 이곳에서 한국 사람의 훌륭한 풍모를 느낄 수 있었고, 세계적인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 친환경의 푸른 산 등의 자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소박한 웃음과 너그러운 인정이 지금까지 내 눈에 선하다. 자기 고향에 돌아가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진다. 중국어자원봉사 덕분에 전주에서 문화체험을 하게 된 일이 있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하나씩 하나씩 문화를 체험했다.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전통한옥으로 이루어진 전통마을이다. 한옥은 재료부터 구조까지 자연향기가 잘 나는 동시에 한국 조상들의 지혜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곳에는 판소리, 춤, 타악 등 전통공연을 관람할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