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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길은 몽골거리며 몽골스럽게 내앞에 있다
2015. 7. 20 (월) 출국일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509/2490_1978_227.jpg] 비행기 출발은 언제나 나에겐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일정이 정말 빡빡했던 하루였다. 울란바토르 공항에 내려 우리와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과 만나 신기함을 만끽함과 동시에 발자언니를 만났다. 작년 3기 사람들로부터 많이 들었던 사람이다. 앞으로 2주 동안 이분과 함께 있을 생각에 더 궁금해지는 분이다. 몽골공항에서 우리가 묵을 호텔로 이동하는 버스를 타자마자 비가 왔다. 발자언니는 몽골에서 비가 오면 누군가를 환영하는 의미라고 했다. 이 빗방울들이 우리를 환영해주는 걸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우리에게 펼쳐질까. 이 빗방울들처럼 몽골아이들이 우리를 환영해주었으면 좋겠다. 비는 금방 그쳤고 울란바토르 시내를 구경했다. 생각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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