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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로운 의미를 찾다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2109/6570_3747_271.jpg] ▲ 지유정 수습기자 2021년, 우리 대학에 입학한 후 “어떤 동아리 들어갈 거야?”라는 동기들의 질문에 “동아리 말고 언론사 들어가려고.”라는 일관된 대답을 했다. 학기 초에는 동아리보다 미래 진로에 대한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언론사에 들어가는 것이 나에게 더 도움 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때의 나는, 언론사를 그저 나를 위한 스펙의 수단으로 생각했었다. 학교생활을 하던 중, 길거리에서 3월호 신문을 배포하고 있는 언론사 기자님들을 만나게 되었다. 만났다고 하기에는 나 혼자 그 모습을 지켜봤을 뿐이지만, 신문을 배포하고 있던 기자님들의 얼굴에는 마스크도 가리지 못한 기쁨과 성취, 즐거움이 가득했다. 그 모습을 마주한 후 나도 저런 기쁨, 성취,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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