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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마음의 여유를 찾는 그대에게
기자 칼럼 - 마음의 여유를 찾자 2012년의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내일은 새로운 달이, 일주일 뒤에는 절기상으로 겨울이 시작된다. 날짜와 계절, 기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참 열심히 변해 왔다. 가을이 시작된 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더위가 식고, 일교차가 커졌다. 백로에는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추분이 지나 밤이 점점 길어졌다. 10월에 들어서는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했고, 이제 곧 서리도 내려와 겨울 준비를 도울 것이다. 이처럼 부지런히 변하는 자연의 수고로움을 알았다면, 이제는 우리가 그에게 고마움의 표현을 할 차례이다.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307/961_498_5221.jpg] 가을이 제 자랑에 한창인 요즘, 우리 주변에는 무신경하게 지나쳐버리기엔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하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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