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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가끔은 기대도 돼
우리는 항상 조직을 이루고 산다. 그래서 우리는 먼 학창시절부터 현재 대학의 학과부터 동아리, 심지어 조별과제에서도 그 조직의 ‘리더’를 뽑곤 한다. 그리고 이곳, 언론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리더가 존재한다. 리더란,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뜻하며 ‘지도자’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처음부터 리더로 태어난 사람은 없듯이 모든 이에게 리더의 자리란 어렵다. 조직의 대표자인 리더에게는 가장 큰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리더를 봐왔을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높은 직위의 사람들부터 우리 대학의 자치기구, 동아리, 학과의 회장이나 부회장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리더를 돌아봤을 때, 우리는 그들이 노력하고 잘한 것보다 못한 것들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10중에 1이 잘못됐다면 그 1은 리더의 꼬리표처럼 남아 ‘불신’의 계기가 되는 것이다. 남들이 쉽게 말하는 이야기들에 일일이 해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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