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channel><title><![CDATA[국립군산대학교 언론사]]></title><description><![CDATA[국립군산대학교 언론사]]></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link><image><url>https://press.kunsan.ac.kr/favicon.png</url><title>국립군산대학교 언론사</title><link>https://press.kunsan.ac.kr/</link></image><generator>Bluedot 4.5</generator><lastBuildDate>Sat, 17 Oct 2026 14:47:39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press.kunsan.ac.kr/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ttl>60</ttl><item><title><![CDATA[[KSNU NEWS] 황룡체전 '대동단결'부터...졸업작품전, 대학가 현황까지]]></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embed-card"><iframe width="200" height="113" src="https://www.youtube.com/embed/GaFJ-Lc_Slg?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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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soseole-holrin-suhaggwa-dongmun-hwangsiun-jaggareul-mannada/</link><guid isPermaLink="false">6abb2052470e6f0001866572</guid><category><![CDATA[기획]]></category><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이지우 편집장]]></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2:23: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8xy3sy_202609290220.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제27회 이효석 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한 황시운 작가 / 출처: 평창군</figcaption></figure><p>우리 대학 수학과 94학번 황선영 동문이 소설가 황시운으로 활동하며 제27회 이효석 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 「일일업무 보고서」에서는 장애인 노동의 현실을 다루며 우리 사회가 쉽게 바라보지 못했던 노동의 모습을 조명했다. 황시운 작가는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올해 15년 만에 장편소설 『환한 어둠』을 발표했다. 본지는 황시운 작가에게 수상 소감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비롯해 소설가가 된 계기와 창작에 대한 생각,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들어봤다.</p><figure><figcaption>▲황시운 작가 / 제공: 황시운 작가</figcaption></figure><p><strong>Q. 안녕하세요, 황시운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strong></p><p>A.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황시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립군산대학교 수학과 94학번 황선영입니다.</p><p><strong>Q. 제27회 이효석 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strong></p><p>A.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을 받는다는 건, 특히 저 같은 프리랜서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나 회의감이 드는 순간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상이 잘 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가던 길을 가라는 위로나 응원처럼 느껴져서 고맙고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칭찬이 필요한 순간이기도 했는데, 때마침 그런 순간에 수상을 하게 되어 많이 기뻤습니다.</p><p><strong>Q. 「일일업무 보고서」는 어떤 작품인가요? 작가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이 작품이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strong></p><p>A. 우리 사회가 잘 모르는 장애인의 노동을 다룬 사실 자체로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자칫 무겁고 비참한 감정에 휘말려서 과장하기 쉬운 이야기를 끌어가면서 절제하려 애를 썼는데, 그러한 점을 심사위원 선생님들께서 알아봐 주신 것 같습니다.</p><p><strong>Q. 「일일업무 보고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나요?</strong></p><p>A. 매일 존재를 부정당하는 어처구니없는 노동의 형태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이면서 비인간적인 장애인 노동 현실을 정확히 알아야만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p><p>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장애인과 얼마나 자주 마주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각종 사고들로 인해 장애인의 비율이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도 휠체어를 타거나 하얀 지팡이를 짚은 장애인들을 일상 속에서 거의 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p>학생들의 경우라면 함께 공부하는 학우들 중 장애인 학우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너무 적다면 왜 그렇게 적은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한 만약 함께 공부하는 장애인 학우가 있다면, 그 학우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환경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불편한 환경이 존재한다면 그걸 개선할 방법은 없었는지 등 문제들을 직시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p><p><strong>Q. 우리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셨는데,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strong></p><p>A. 졸업하던 해인 1998년 여름, 전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앞 서점 유리벽에 붙은 포스터를 한 장 봤습니다. 그 포스터에 ‘우리시대 마녀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적혀 있었어요. 전경린, 은희경, 공지영 등 당시 인기가 많았던 여성 작가들의 신작 소설을 홍보하는 광고 포스터였어요. 그런데 그 평범한 포스터 속 카피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당시 하고 있던 일이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다고 느끼고 있을 때였는데, 어떤 여자들은 무려 ‘마녀’라고 불리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며 도대체 나는 뭔가, 말할 수 없이 화도 나고 부럽기도 했거든요.</p><p>서점에 들어가서 포스터 속에 나온 전경린 작가의 『바닷가 마지막 집』이라는 소설집을 샀습니다. 그리고 서점 지하 카페에 들어가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소설집 첫 번째 단편이 「평범한 물방울무늬 원피스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다 읽자마자 나도 꼭 이런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서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학교 다니면서 한 번도 글쓰기, 특히 소설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었고, 심지어 책 읽기를 특별히 좋아하던 사람도 아니었는데 왜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었던 건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 순간 ‘소설에 홀렸다’고 생각할 뿐입니다.</p><p>다음날부터 바로 사직 절차를 밟았습니다. 회사를 정리한 뒤에는 자취집을 정리하고 짐을 싸서 엄마 집으로 들어갔죠. 그때부터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할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에 들어앉아 혼자서 소설을 썼습니다.</p><figure><figcaption>▲15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환한 어둠』 / 제공: 황시운 작가</figcaption></figure><p><strong>Q. 큰 아픔을 겪으신 후 15년 만에 장편소설 『환한 어둠』을 발표하셨는데요. 긴 시간 끝에 다시 장편소설을 완성하셨을 때 어떤 마음이셨는지 궁금합니다.</strong></p><p>A. “아, 이런 게 소설을 쓰는 맛이지!” 했습니다. 놓치고 있었던 감각을 드디어 되찾은 기분이랄까요. 물론 그 전에도 소설을 쓰고 있었지만, 장편을 쓰고 그걸 책이라는 실물로 만나보는 순간은 단편이나 산문을 쓸 때와는 확실히 다르거든요. 소설가는 역시 장편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같습니다.<strong></strong></p><p><strong>Q. 작업을 하시다 글이 잘 풀리지 않거나 어려움을 느끼실 때, 이를 이겨내시는 작가님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strong></p><p>A. 그런 건 없습니다. 그냥 될 때까지 붙잡고 있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p><p><strong>Q.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일까요? 글쓰기에 관심 있는 후배들을 위해 좋은 글을 쓰려면 어떤 태도나 자세를 갖추면 좋을지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strong></p><p>A. 솔직한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많이 읽어야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절실하게 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질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질문이 없는 작가는 의미 있는 글을 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p><figure><figcaption>▲제27회 이효석 문학상 시상식에서 발언하는 황시운 작가 / 출처: 평창군</figcaption></figure><p><strong>Q. 앞으로 작가로서 어떤 이야기를 써보고 싶으신가요? 또, 어떤 작가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strong></p><p>A. 세대를 초월해서 오래 읽히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습니다. 좀 막연한 이야기이겠으나, 오래 읽히는 작가로 남고 싶은 게 꿈이거든요.</p><p><strong>Q.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 후배들에게, 작가를 꿈꾸거나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strong></p><p>A. 인디언들의 기우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을 겁니다. 인디언들은 기우제를 지낼 때,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적중률은 100%가 될 수밖에 없겠지요. 무슨 일을 하든, 꼭 글쓰기만이 아니라 그것이 정말 바라는 일이라면 그런 마음으로 덤벼들 수 있어야 이룰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적어도 후회는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후회를 남기지 마세요. 후회는 언제 해도 늦습니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2027학년도부터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title><description><![CDATA[<p>&#xB4F1;&#xB85D;&#xAE08; &#xBD80;&#xB2F4; &#xC644;&#xD654; &#xAE30;&#xB300; &#xC18D; &#xC9C0;&#xC5ED; &#xC778;&#xC7AC; &#xC720;&#xCD9C; &#xBC29;&#xC9C0; &#xD6A8;&#xACFC;&#xB294; &#xACFC;&#xC81C;</p><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bwx9w0_202609290136.jpe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767" height="512"><figcaption>&#x25B2; &#xAD50;&#xC721;&#xBD80; &#xB85C;&#xACE0; / &#xCD9C;&#xCC98; : &#xAD50;&#xC721;&#xBD80;</figcaption></figure><p>&#xC815;&#xBD80;&#xB294; &#xC9C0;&#xB09C; 8&#xC6D4; 23&#xC77C;, 2027&#xD559;&#xB144;&#xB3C4;&#xBD80;&#xD130; &#xC9C0;</p>]]></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2027hagnyeondobuteo-jibang-gugribdae-deungroggeum-jeonaeg-jiweon/</link><guid isPermaLink="false">6abb152c470e6f000186641d</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오다연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9280wo_202609290210.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등록금 부담 완화 기대 속 지역 인재 유출 방지 효과는 과제</p><figure><figcaption>▲ 교육부 로고 / 출처 : 교육부</figcaption></figure><p>정부는 지난 8월 23일, 2027학년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한 취지다.</p><p>지원 인원은 약 6만 명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2,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7학년도 1학년부터 시작해 2028년에는 1~2학년, 2029년에는 1~3학년으로 확대된다. 2030년부터는 전 학년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p><p>지원 대상은 지방 거주 학생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수도권에 거주하더라도 지방 국립대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방 국립대 일반학과 신입생만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의·약학 계열은 제외된다.</p><p>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은 총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성적 하위 30%에 해당하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p><p>장학금 지원 대학은 전국 9개 지역에 걸쳐 총 30곳이다. 전북권에서는 국립군산대와 전북대, 전주교육대가 포함된다.</p><p>장학금 신청 전 확인해야 할 사항도 있다. 지원 대상은 한국 국적자로 한정되며, 자퇴 등으로 학업을 중단할 경우 장학금이 환수될 수 있다. 특히 자퇴하면 지원받은 금액의 150%를 환수하는 기준이 적용된다. 따라서 장학금 신청 전 지원 기준과 환수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p><p>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을 두고 사립대 측에서는 국립대와 사립대 간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이 국립대에 집중되면 학생들이 국립대로 몰려 사립대의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 수 감소와 재정 악화로 일부 지역 사립대의 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p>반면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등록금 지원만으로 진학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대학을 선택할 때 등록금뿐만 아니라 대학 인지도, 취업 및 진학 가능성, 수도권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이다.</p><p>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이 실제 진학 선택과 지방 국립대의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알고리즘에 내 취향을 맡겨도 될까… 알고리즘이 만든 ‘취향의 감옥’]]></title><description><![CDATA[스스로 탐색하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사람들]]></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algorijeume-nae-cwihyangeul-matgyeodo-doelgga-algorijeumi-mandeun-cwihyangyi-gamog/</link><guid isPermaLink="false">6abe62ee470e6f000186cb21</guid><dc:creator><![CDATA[홍유찬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10/oog5ya_202610011346.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돋보기 /출처: Instagram 어플리케이션</figcaption></figure><p>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숏폼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취향에 맞는 영상이 화면을 채운다. 음악을 들을 때는 취향에 맞는 플레이리스트가 추천되고, 영상을 볼 때 는 이전에 본 콘텐츠와 비슷한 영상이 이 어진다. 이처럼 무엇을 보고, 듣고, 살지 고민하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알고리즘 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 속 선택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br />이에 따라 정보를 탐색하고 소비하는 방 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새로운 음 악을 찾거나 옷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비 교하며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빅데이터 와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시스템이 보 편화되면서 이용자의 클릭 패턴과 검색 기록, 콘텐츠 이용 시간 등을 분석해 관 심사에 맞는 정보를 빠르게 제시하고 있 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들 은 정보 탐색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자연 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br />류원빈(무역학과·23) 학우는 “과제나<br />운동을 할 때 알아서 분위기에 맞는 음악 을 틀어주니 직접 검색할 필요가 없어 훨 씬 효율적”이라며 “알고리즘은 이제 일 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도구”라고 말 했다.<br />하지만 이처럼 편리한 알고리즘의 이면 에는 정보 편향과 같은 부작용도 존재한 다. 대표적인 사례로 ‘필터 버블(Filter Bubble)’ 현상이 있다. 이는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과거 행동과 검색·클릭 이력 등을 바탕으로 선호할 만한 정보만 선별 해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그 결과 새로운 정보나 다른 관점에 대한 접근을 막는다. 이 과정에서 정보 편식과 편향이 심화돼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도 나온다.<br />이처럼 자신의 선호와 일치하는 콘텐츠 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개인의 취향은 넓어지기보다 오히려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 또한 문화적 소비를 넘어 정치· 사회적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영향 을 미쳐 특정한 편향을 강화할 수 있다.<br />이인서(아동학부·26) 학우는 “피드에 계속 비슷한 주제나 자극적인 숏폼만 떠 서 재미없고 앱을 끄고 나면 남는 게 없 는 느낌”이라며 “내가 선택해서 보는 게 아니라 알고리즘의 굴레에 갇혀 조종당 하는 것 같아 가끔 답답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br />따라서 우리는 알고리즘의 편리함을 누 리면서도 이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 는 ‘디지털 주체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 하다. 맞춤형 피드에만 의존하기보다 평 소 접하지 않던 장르의 음악을 듣거나 무 작위로 책을 골라 읽는 등 ‘우연한 발견 (Serendipity)’의 기회를 스스로 찾을 필 요가 있다. 추천 피드가 제시하는 익숙한 정보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직접 탐색 할 때, 우리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신 만의 취향과 판단을 만들어갈 수 있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교내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 성료]]></title><description><![CDATA[12개 전문 부스 운영부터 스탬프 투어·경품 추첨
]]></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gyonae-doseogwan-jeonjajeongbo-bagramhoe-seongryo/</link><guid isPermaLink="false">6abc8698470e6f0001868743</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김정화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8pz232_202609301315.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p><figure><figcaption>[사진1]▲전자정보 박람회 현장<div>출처: 김정화기자</div></figcaption></figure><p>지난 9일 오전 10시, 우리 학교 도서관 1층 로비가 학우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2026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가 개최되면서 평소 조용하던 도서관이 오랜만에 북적이는 소리로 가득 찬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DBpia AI, ▲KISS, ▲코리아스칼라, ▲IEEE, ▲모아진, ▲오디언 등 총 12개의 전자정보 관련 부스가 마련됐다. 각 부스에는 학술DB 및 전자자원 담당자가 배치되어 학우들에게 전자저널, 전자책, 오디오북, 수험서적 등의 실질적인 이용 방안을 일대일로 전달했다.</p><p>행사 현장은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긴 줄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방문해 핵심 이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5개의 스탬프를 모아 경품 응모권을 받는 방식으로 투어에 참여했다. 각 부스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알아야 할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됐다. 부스 참여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학용품과 간식이 제공돼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도서 연체 지워드려요’ 이벤트는 연체 도서를 정상 반납 처리해 주는 행사로, 연체 기록으로 고민하던 학우들의 관심을 모았다.</p><p>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에 진행된 경품 추첨식이었다. 텀블러와 문화상품권, 올리브영·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부터 십만 원대의 고가 상품까지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추첨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의 열기가 이어졌다. 최고가 경품인 에어팟의 당첨자가 발표되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당첨의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별도 추첨도 마련해 더 많은 학우가 경품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p><p>학술정보지원과 송주현 과장은 “올해 박람회 응모함에만 약 140여 명의 학우가 응모권을 제출했다”며 “평소 도서관 방문이 적었던 학생들도 1층에 배치된 인기 도서 코너와 홍보 자료를 둘러보는 계기가 됐다. 도서관이 단순히 ‘계단이 많은 곳’이 아닌 ‘언제든 오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p>도서관장 노호래 교수 역시 학우들에게 전자정보 서비스 활용을 당부했다. 노 관장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듯 도서관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논문과 학술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AI 기반 논문 요약·정리 서비스도 제공되는 만큼, 학우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과제 작성과 학점 관리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p><p>한편, 도서관에서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다독상 행사'를 비롯해 '[B급의 역습]'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우수도서 독서서평 프로그램, 그리고 11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전자책 다독상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상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김정화 기자</p><p>kj623@kunsan.ac.kr</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국립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 연구소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title><description><![CDATA[연구·봉사·학술활동 전반에서 높은 평가]]></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gugribgunsandaehaggyo-inmundosisenteo-yeoguso-pyeongga-3nyeon-yeonsog-coeusu-seonjeong/</link><guid isPermaLink="false">6abb7896470e6f0001866dcb</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전서우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92op39_202609291234.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최우수 연구소 공로패/ 철처: 국립군산대 인문도시센터</figcaption></figure><p>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가 군산대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2026학년도 연구소 평가에서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됐다. 인문도시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을 통해 「상조도생(相助圖生)하는 돌봄의 인문도시 군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대사회의 ‘각자도생(各自圖生)’ 경향을 넘어, 공동체적 돌봄의 문화를 회복하고 확산하고자 기획됐다.</p><p>이번 연구소 평가는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의 연구소 운영 및 연구·학술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교내 32개 연구소 중 평가를 신청한 23개 연구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연구여건(15점) ▲연구 및 봉사활동(55점) ▲학술활동(30점) 등 총 100점을 기준으로 연구소의 운영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인문도시센터는 95점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됐다.</p><p> 인문도시센터는 연구소 운영과 홍보를 비롯해 연구과제 제안 및 수행, 교내 행사와 자문, 연구논문·저술·문예발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쌓았다. 특히 연구소 주관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과 학술총서를 발간하는 등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p><p>또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힌 활동도 이어졌다. ‘돌봄’과 ‘상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따뜻한 지역 인문 공동체를 조성에 힘썼다.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대학에서 이뤄진 연구와 학술 활동을 지역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p><p>인문도시센터 오원한 센터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연구소 선정에 대해 연구 중심 기관을 너머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인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했던 센터의 비전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큰 선정 요인은 한국연구재단의 &lt;인문도시지원사업&gt;과 &lt;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gt; 등 인문학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수행한 연구원들의 헌신이라고 설명했다.</p><p> 앞으로 센터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질적 고도화와 지식 정보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를 넘어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근현대 시기 민족 이동에 따른 외국에서 발행된 민족 잡지 등으로도 연구 대상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학 강좌와 인문주간 행사 등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군산을 진정한 상조도생하는 돌봄의 인문도시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최우수 연구소 선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학술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통학버스 변경, 학우들의 반응은]]></title><description><![CDATA[7시·8시 하교 노선 신설… 일부 노선 폐지·감축
]]></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tonghagbeoseu-byeongyeong-hagudeulyi-baneungeun/</link><guid isPermaLink="false">6abb9b73470e6f000186739f</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최서인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gcqvw4_20260929110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사진 1] ▲통학버스 사진 / 출처: 국립군산대학교</figcaption></figure><p></p><p>2026학년도 2학기부터 통학버스 노선과 운행 시간이 변경됐다. 가장 큰 변화는 오후 6시가 마지막이었던 하교 버스에 오후 7시와 8시 노선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반면 전주 오후 4시 하교 버스는 폐지됐고, 익산 오후 4시 하교 버스는 기존 2대에서 1대로 줄었다.</p><p>지난 학기까지 오후 6시가 마지막 하교 버스였던 만큼, 늦은 시간까지 교내 활동에 참여하는 통학생들은 귀가 시간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 오후 7시·8시 하교 버스 신설로 통학생들의 귀가 선택지는 늘어났다. 그러나 기존 노선이 폐지되거나 감축되면서 불편을 겪는 학생들도 생겼다.</p><p>이번 통학버스 변경이 통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통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통학버스 이용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통학버스 운행 시간 변경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매우 불만족'이라고 답한 학생이 33명(66%)으로 가장 많았고, '불만족'은 7명(14%)으로 뒤를 이었다.</p><p>노선 변경에 대한 만족도 역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매우 불만족'이 17명(34%)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이 13명(26%)으로 뒤를 이었다.</p><p>이번 통학버스 변경과 관련해서는 전주 오후 4시 하교 버스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의견이 가장 많았다. 조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장 수요가 많은 시간대 중 하나인 전주 4시 하교 버스를 없앤 것에 불편함이 많다"며 "다시 4시 하교 버스가 운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p>이 밖에도 노선 변경으로 인한 추가 교통비 부담, 예약 시스템 오류에 따른 탑승 불편, 통학버스 변경 전 학생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p><p>이에 대해 학생지원과는 학생들이 하교 시간 제약으로 교수 상담과 교내 활동에 원활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교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전주 오후 4시 하교 버스를 폐지했다고 설명했다.</p><p>학생지원과에 따르면 당초 이번 학기부터 모든 지역의 오후 3시·4시 하교 버스를 폐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버스 회사와의 계약상 문제로 이번 학기에는 전주 오후 4시 하교 버스만 폐지됐다. 학생지원과는 내년부터 모든 지역의 오후 3시·4시 하교 버스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p>또한 통학버스 운행 변경을 통해 학생들의 교내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가 확대되고, 더 나은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장벽 없는 캠퍼스를 향해, 우리 대학의 배리어프리]]></title><description><![CDATA[경사로·무인발급기 등 편의시설 마련… 일부 시설은 개선 필요
]]></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jangbyeog-eobsneun-kaempeoseureul-hyanghae-uri-daehagyi-baerieopeuri/</link><guid isPermaLink="false">6abb4abf470e6f000186692c</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한연서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uul6q8_202609290525.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우리 대학 캠퍼스에는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이동 및 시설 이용을 돕기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시설이 마련돼 있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점자블록 등이 설치돼 있으며, 제2학생회관에서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무인증명서 발급기도 이용할 수 있다.</p><p>배리어프리는 장애인과 이동약자 등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제약이 없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캠퍼스에서는 건물에 진입할 때 경사로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건물 내부에서는 강의실과 화장실 등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더라도 위치와 구조, 출입 방식 등에 따라 이용 편의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p><p>실제로 우리 대학 시설을 살펴본 결과, 해양대 1·2호관의 일부 경사로는 폭이 좁거나 경사가 가파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입문 역시 이동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다. 현재 자연대 4호관 강의실 출입문은 수동문 위주로 설치돼 있으며, 문이 무거워 출입 방식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연대 1~3호관 일부 공간에서는 조도가 낮은 복도와 시각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안내판 등 시설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도 확인됐다.</p><p>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의견과 시설 이용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교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사회과학대학에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제1학생회관과 제2학생회관을 연결하는 구름다리의 단차도 개선했다.</p><p>장애학생지원센터 이지원 전문상담원은 "편의시설이 단순히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로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담회와 개별 상담을 통해 이동 동선, 단차, 미끄럼 위험, 출입구 접근성 등 학생들이 겪는 불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p><p>이어 "확인된 사항은 시설과 등 관련 부서에 전달해 개선을 요청하고, 이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교내 시설과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국립군산대학교,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title><description><![CDATA[학·석·박사 342명, 새 출발 축하]]></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gugribgunsandaehaggyo-2025hagnyeondo-hugi-hagwisuyeosig-gaecoe/</link><guid isPermaLink="false">6abb7b7a470e6f0001866e45</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전서우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68ehgv_202609291233.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학위수여식 모습/ 출처: 국립군산대학교</figcaption></figure><p> 8월 20일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국립군산대학교 제44회(통합 제76회)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지역과 함께, 배움을 넘어 미래를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159명, 석사 109명, 박사 75명 등 총 343명이 학위를 받았다.<br /> 이날 행사에는 김강주 총장과 김재준 군산시장, 강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학부모, 졸업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br /> 김강주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익힌 지식과 경험을 세상 속에서 실천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의 큰 변화 속에서도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안 시대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국립군산대학교가 여러분의 빛나는 여정을 언제나 힘차게 응원하겠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br /> 국립군산대학교는 졸업생과 가족들이 학위수여식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성악 축하공연을 비롯해 무료 커피 나눔 부스, 인생네컷 즉석 사진 촬영 부스, 야외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학위수여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국립군산대 새 건물 ‘미래융합관’을 만나다]]></title><description><![CDATA[신설 학과와 자율전공학부를 위한 새로운 교육 공간]]></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gugribgunsandae-sae-geonmul-miraeyunghabgwaneul-mannada/</link><guid isPermaLink="false">6abb343c470e6f0001866762</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박수인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26d6iv_20260929034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사진1] ▲ 미래융합관 외부 사진 / 촬영: 박수인 기자</figcaption></figure><p>국립군산대학교에 새로운 교육 공간인 미래융합관이 문을 열었다. 기존 ‘공대 통합교육관’으로 불리던 건물은 명칭 공모를 거쳐 ‘미래융합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미래산업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교육시설로 새롭게 활용될 예정이다.</p><p>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학과의 입학 정원 확대를 추진했다. 국립군산대학교도 첨단부품·소재, 환경·에너지, 스마트·친환경선박,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등 여러 분야에서 증원 승인을 받았다.</p><p>이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스마트시티학과·바이오헬스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미래융합관은 이들 학과의 수업과 실험·연구를 지원하는 시설로 활용되며, 기존에 교수연구실이나 전공 강의실이 없었던 자율전공학부를 위한 강의·연구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신설 학과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율전공학부의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p><p>미래융합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357.96㎡ 규모로 조성됐다. 2024년 9월 19일 착공해 2026년 3월 12일 준공됐다. 건물에는 ▲강의실 ▲실험실 ▲교수연구실 ▲회의실 ▲학과 운영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p><figure><figcaption>[사진2] ▲ 미래융합관 내부 사진 / 촬영: 박수인 기자</figcaption></figure><p>1층에는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스마트시티학과·바이오헬스학과 실험실과 운영·관리 공간이 마련됐다. 2층과 3층에는 세 학과의 강의실과 실험실을 중심으로 학과사무실과 학생회실 등이 배치됐으며, 4층에는 자율전공학부를 위한 강의실과 실험실, 교수연구실, 학과사무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일부 강의실에는 컴퓨터가 설치돼 수업과 실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물 외부에는 점자 안내판도 설치돼 모든 학우가 편리하게 건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p><p>현재 미래융합관 2층에서는 일부 교양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설 학과의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2027학년도부터는 교양 수업에 더해 전공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래융합관은 신설 학과의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활용 범위를 넓혀갈 전망이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올여름 전국 덮친 ‘역대급’ 폭염, 전북도 예외는 없었다]]></title><description><![CDATA[평년보다 2°C가량 높아… 늦여름까지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에 피해]]></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olyeoreum-jeongug-deopcin-yeogdaegeub-pogyeom-jeonbugdo-yeoeneun-eobseossda/</link><guid isPermaLink="false">6abb9350470e6f00018672da</guid><category><![CDATA[지역]]></category><dc:creator><![CDATA[조은상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o1mu32_20260929103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올여름 한반도를 덮친 폭염이 전국을 뜨겁게 달궜다. 6월부터 시작된 무더위는 여름 내내 이어졌고, 전국 곳곳에서 40℃에 육박하는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 지난달 2일 경남 양산에서는 일 최고기온 42.5℃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다.</p><p>장기간 이어진 폭염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내 인기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에서도 고온으로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리그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p><p>전북특별자치도 역시 폭염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기상청은 지난 5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올여름 전북 지역의 평균기온은 약 25.6℃로, 평년보다 2℃ 가까이 높았다. 특히 지난 한 달간 군산을 비롯한 전북 지역 곳곳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연일 35℃를 웃도는 등 극심한 더위가 이어졌다.</p><p>올여름 전북 지역의 폭염일수는 평년 11.6일보다 2.2배 많은 25.1일을 기록했다. 열대야일수도 평년 6.3일보다 3배 가까이 많은 18.3일에 달했다.</p><p>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북 지역의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6명으로, 전국 사망자 34명의 17.6%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p><p>올해 폭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이른바 '이중 열돔' 현상이 꼽힌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뜨겁고 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동시에 한반도 상공을 덮으면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장기간 머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반도 인근 해역의 수온까지 상승하면서 열대야를 심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올여름 폭염이 장기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p><p>전북의 지형적 특성도 폭염을 심화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북은 넓은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어 여름철 강한 일사로 지표면이 쉽게 가열되는 특성을 보인다. 특히 군산 일대는 서해와 인접해 습도가 높아 실제 기온보다 체감 더위가 크게 나타났다.</p><p>폭염에 이어 올여름 전북에서는 가뭄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극단적인 날씨가 이어졌다. 올여름 전북 지역의 총강수량은 520.5mm로, 평년 743.5mm보다 30% 이상 적어 가뭄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가뭄 뒤 8월 말 사흘 동안 100mm가 넘는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도로와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고,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p><p>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짧은 기간에 집중된 폭우는 올여름 전북에서 나타난 이상기후의 극단적인 양상을 보여줬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빛으로 되살아난 군산의 옛 번화가, ‘군산번화구경’ 미디어아트]]></title><description><![CDATA[근현대 역사와 디지털 기술의 만남, 원도심의 밤을 밝히는 빛의 산책]]></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biceuro-doesalanan-gunsanyi-yes-beonhwaga-gunsanbeonhwagugyeong-midieoateu/</link><guid isPermaLink="false">6abb8d69470e6f000186721b</guid><category><![CDATA[지역]]></category><dc:creator><![CDATA[박나리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lbyexe_202609291010.gif"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미디어아트로 물든 군산근대역사박물관/촬영:박나리 기자</figcaption></figure><p>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군산 원도심 일원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빛을 품은 군산번화구경’이 열렸다. 역사적 유산과 현대 디지털 기술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이번 행사는 구 군산세관 본관을 비롯한 군산내항 역사문화 공간 일원에서 진행됐다. 군산의 근현대 역사와 도시의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재해석해 원도심 곳곳을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선보였다. </p><p>이번 전시는 ‘빛을 품은 군산번화구경’이라는 주제에 맞춰 군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9개의 미디어아트 코스인 1경부터 9경까지 구성됐다. ‘빛의 씨앗’부터 ‘기억의 뿌리’, ‘변화의 숨결’, ‘남겨진 빛’으로 이어지는 서사는 구 군산세관과 근대 유산 건축물의 외벽을 입체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바꿔 놓았다. 프로젝션 맵핑과 조명 연출은 역사적 공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p><figure><figcaption>▲1경 빛의 씨앗/촬영:박나리 기자</figcaption></figure><p>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행사장 주요 지점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투어와 문화유산 등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관람객들이 직접 만든 등불을 들고 내항 일대를 거닐면서 거리에 따뜻한 불빛을 더했고, 곳곳에 모인 등불은 내항 거리의 또다른 야경을 만들었다. </p><p>행사장에서는 전통 공연도 이어져 정겨운 가락과 역동적인 춤사위가 어우러지며 가을밤의 운치를 더했다. 미디어아트를 따라 원도심 곳곳을 걸으며 작품과 근대문화유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동선도 구성됐다. 역사적 공간과 디지털 미디어가 어우러진 공간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으로 활용됐다. </p><p>이번 행사는 원도심의 밤에 활기를 더하며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였다. 역사적 공간에 더해진 미디어아트는 익숙했던 원도심의 풍경에 변화를 주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구 군산세관과 군산내항 일대를 찾은 관람객들은 낮과는 다른 원도심의 모습을 경험했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옥구서수농민항쟁의 역사를 만난 'HERITAGE ARCHIVING']]></title><description><![CDATA[박물관 주관 문화유산 탐방 진행… 학우들이 직접 걷고 기록한 군산의 역사]]></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ogguseosunongminhangjaengyi-yeogsareul-mannan-heritage-archiving/</link><guid isPermaLink="false">6abb8c2c470e6f00018671b4</guid><category><![CDATA[대학]]></category><dc:creator><![CDATA[박나리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fhe1pf_202609291000.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문화유산 탐방 참가자 단체사진 / 촬영: 박나리 기자</figcaption></figure><p>지난 9월 18일 국립군산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한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HERITAGE ARCHIVING’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농민운동인 옥구서수농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군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군산 옥구읍에 위치한 옥구서수농민항쟁 역사길을 걸으며 역사적 현장을 살펴봤다.</p><p>이번 탐방은 농민들의 생활과 농민항쟁의 주요 배경이 된 장소를 차례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민항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임피중학교를 시작으로 암바위와 숫바위를 찾아 농민들의 삶과 애환,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살펴봤다. 이어 장태성의 농민야학 터에서는 배움을 통해 농민들을 계몽하고 항일 의식을 일깨웠던 흔적을 확인했다. 이후 혹독한 소작료 수탈과 농민들의 투쟁이 남긴아픔을 간직한 신용제와 헌곡답을 차례로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일제강점기 수탈 물자의 운송에 이용됐던 근대 유산 임피역을 방문하며 탐방을 마무리했다.</p><p>이번 탐방에서는 특히 우리 대학 역사학과 학생들이 각 장소의 해설을 맡았다. 학생들은 각 장소에 얽힌 시대적 배경과 당시 농민들의 삶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탐방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소감문을 작성하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향후 박물관이 주관하는 기획전 ‘서수, 별빛 아래 모인 사람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100주년을 맞은 옥구서수농민항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학생들의 시선으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p><p>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기문 박물관장은 “군산은 흔히 일제강점기 수탈의 도시로만 알려졌지만, 당시 이곳에 살았던 선조들은 수탈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미래를 꿈꾸며 저항했던 주체들이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민 항쟁이자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학우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정 관장은 다른 지역 출신이 많은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청춘을 보내는 군산이라는 지역에 대해 잘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질 것”이라며 “역사에 관심이 생긴다면 언제든 박물관이나 역사학과를 찾아와 주시길바라며, 박물관과 더욱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KBO리그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title><description><![CDATA[월명야구장부터 국립군산대 학생들의 야구 관심도까지]]></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kborigeu-3nyeon-yeonsog-1-000man-gwanjung-dolpa/</link><guid isPermaLink="false">6abb1b40470e6f0001866497</guid><category><![CDATA[문화]]></category><dc:creator><![CDATA[정장현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qepgzv_202609290209.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 KBO리그가 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누적 관중 1,002만 4,140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중을 넘어섰다. 565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지난 해 587경기보다 22경기 빠른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742명으로 지난 해 같은 경기 수를 기준으로 약 4.5% 증가했다. 좌석 점유율은 85.7%를 기록했으며, 전체 565경기 가운데 277경기가 매진됐다.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 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p><figure><figcaption><div>▲야구장 현장 사진 / 촬영: 정장현 기자</div></figcaption></figure><p> KBO리그의 흥행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문화도 다양해지고 있다. 팬들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각 구단의 연고지를 기반으로 형성된 팬덤과 선수·구단을 중심으로 한 응원 문화도 야구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야구장은 경기를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p><p> 군산 역시 오랜 기간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어왔다. 군산의 월명야구장은 지역 야구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1989년 개장해 주요 경기장으로 활용돼 왔다. 과거에는 쌍방울 레이더스와 KIA 타이거즈 등 프로야구 구단의 경기가 열리며 군산 시민들이 프로야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거와 같은 정규 프로 야구 경기가 열리는 경우가 드물어지면서 군산의 프로야구 역사도 현재 재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됐다.</p><p> 국립 군산대학교 재학생들은 군산의 야구 역사와 월명야구장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국립 군산대학교 재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KBO리그에 ‘관심 있다’고 답 한 학생은 27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p><p> 월명야구장과 군산의 야구 역사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군산의 월명야구장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학생은 16명으로 30%였으며, 월명야구장에서 과거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생은 11명으로 20%에 그쳤다. 반면 군산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다시 열린다면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28명으로 52%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p><p>전국적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은 프로야구의 열기가 군산에서도 새로운 야구 문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월명야구장이 지닌 지역 야구의 역사를 알리고, 이를 현재의 야구 관심과 연결할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는다.</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스크린으로 돌아온 신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title><description><![CDATA[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 달성]]></description><link>https://press.kunsan.ac.kr/seukeurineuro-dolaon-sinhwa-keuriseutopeo-nolranyi-odisei/</link><guid isPermaLink="false">6abb1ec7470e6f000186652e</guid><category><![CDATA[문화]]></category><dc:creator><![CDATA[이관호 기자]]></dc:creator><pubDate>Tue, 29 Sep 2026 0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2026/09/ht1vwv_202609290224.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사진 1] ▲ '오디세이' 영화 포스터<div>출처: CGV 공식 홈페이지</div></figcaption></figure><p>영화 '오디세이(The Odyssey)'가 개봉 33일 만인 9월 6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고대 그리스 영웅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올해 개봉작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기록했으며, 외화로는 올해 처음이다.</p><p>'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겪는 모험과 시련을 그린 작품으로, 바다와 신, 괴물, 그리고 유혹을 지나 가족에게 돌아가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담았다.</p><p>흥행 배경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높은 인지도와 기존 작품을 통해 형성된 관객층을 꼽을 수 있다. '인셉션', '오펜하이머', '인터스텔라' 등으로 잘 알려진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라는 점과 함께,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분량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극장 관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p><p>9월 초까지 IMAX 관람객은 약 110만 명으로 전체 관객의 11.3%를 차지했으며, 4DX와 돌비 시네마 등을 포함한 특별관 관람 비중도 17.5%에 달했다. OTT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 등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요소가 관객을 끌어들인 흥행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p>또한, 영화의 원작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와 그리스 신화에 대한 관심이 영화 개봉 전부터 온라인에서 확산됐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실제로 7~8월 유튜브에서 '오디세이'의 원작과 배경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잇따라 등장했다. 영화 리뷰 유튜버 '고몽'은 7월 31일 '전 세계가 난리난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 보기 전 필수! 25분만에 끝내는 원작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379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8월 8일에 업로드된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 공개한 '제우스의 법? 바다 사람들? 영화 [오디세이]에 숨겨진 역사 배경 총정리' 역시 조회수 110만 회를 기록했다.</p><p>온라인에서의 관심은 영화관 밖으로도 이어졌다. 영화 흥행 이후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도 오디세이아 관련 도서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고, 교보문고에서는 8월 둘째 주 '오디세이아'가 전주보다 30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개봉 전 원작과 신화적 배경을 다룬 유튜브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후에는 '오디세이아' 관련 도서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원작으로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p><p>천만 관객을 넘어선 '오디세이'는 이제 역대 흥행 외화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바라보게 됐다. 역대 흥행 외화 7위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50만 4487명)과 6위인 '아바타: 물의 길'(1082만 4614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개봉 6주 차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 관객 감소 폭에 따라 최종 성적이 갈릴 전망이다. 천만 관객을 넘어선 '오디세이'가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p>]]></content:encoded></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