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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학축제 문화를 만들어 보자
얼마 전에 우리 대학교 축제인 ‘황룡제’가 막을 내렸다. 매년 대학 축제가 끝나면 아쉬움이 남는다. 알다시피 대학 축제는 기본적으로는 학교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문 공동체의 연대감을 느끼면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여기에 부가하여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의 축제는 과연 이러한 본연의 축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언젠부터인가 우리 대학축제의 주 프로그램은 주점(난장)이 되어버렸다. 일부 참여하는 학과 또는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오픈하는 주점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선, 후배, 친구들과 지역 시민들에게 술을 권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 학생들이 친구, 선후배들과 함께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가슴 벅찬 경험을 느끼게도 만들기도 하지만 행사가 끝난 후 축제기간 나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일하였는가 하는 공허함도 느끼게도 한다. 최근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의 가장 큰 관심은 이번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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