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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기회를 위해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과 교직원 여러분. 어느 사이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아왔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대학이 그동안 닦아온 노력과 성과들을 기반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마다 새해 벽두(劈頭)가 되면 크고 새하얀 백지를 새로 받는 느낌이 드는데,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또렷하게 희망이라는 단어를 써넣고 싶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기회를 의미하는 청룡의 해가 주는 이 힘찬 기세가 지금의 우리 대학에 꼭 필요한 흐름이며,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저력과 가능성을 그대로 표현해 주기 때문입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한 번의 위기는 천 번의 기회보다 낫다”라는 말을 했는데, 근래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 등 군산대 가족 모두가 힘을 합해 협력하고 소통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니 그 말이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신입생 대규모 미충원,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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