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새로운 나를 맞이하게 해준 신문사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509/2483_1965_4321.jpg] 고등학교 때였다. 담임선생님께서 학보사에 들어가면 좋은 점이 많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씀이 뇌리에 박혀 대학에 가면 신문사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다소 막연하게 신문사에 들어왔다. 이 글은 신문사에서 한 학기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것들에 대해 쓴 글이다. 신문사가 아니었더라면 신입생인 내가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지도 않았을 테고 학교의 소식이나 변화에도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신문사를 통해서 다른 신입생들은 잘 모르는 학교의 구석구석, 여러 모습을 알고 있다는 게 어떤 면에서는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득 처음으로 직접 출입처를 돌던 날이 생각나는데, 출입처를 돌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큰 감흥은 없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