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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는 방법
13일부터 시작되는 기말고사기간이 지나고 나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매번 이 시기가 되면 많은 학생들이 방학동안 무슨 일을 할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방학을 계획대로 알차게 보낸 학생들은 많지 않았다. 자신의 게으름 혹은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계획이 틀어져 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학생들은 어영부영 시간을 보낸 시간을 후회하고 자신을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특히 이미 여러 번의 방학을 이런 식으로 보낸 고학년 들은 더욱 괴로워한다. 매번 반복되는 이러한 후회를 줄이거나 이로 인해 느낄 수 있는 괴로움을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을 스티브 도나휴가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고 쓴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중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스티브 도나휴가 말하는 사막을 지혜롭게 건너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지도가 아닌 나침반을 따라가라는 것이다. 사막의 지형은 바람이나 비 등 날씨에 따라 끊임없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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