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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보다 중요한 몇 가지 내공’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410/2122_1496_4818.jpg] 최근, 고3인 이웃사촌의 아들 입시전략에 대한 조언과 취업준비중인 4학년 학생들의 보고서 작성관련 수업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교육은 특히 그 교육의 마지막 단계인 대학교육은 바람직한 사회인을 만들어내기에 적합한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 미국의 대학교수가 한국 학생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로 “학위 후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글세, 엄마와 상의해봐야 한다”는 대답을 듣고 당황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해 주었다. 그 학생은 과학고출신에 외국 유명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었고 우수한 결과로 졸업을 하게 될 상황이었으므로 그 미국 지도교수는 확고한 진록계획이 없이 그렇게 우수한 연구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는 면에 당황했었던 기억이 난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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