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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회,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길
선거기간 동안 인문대 학생회장 후보자들과 자주 마주쳤다. 오전 수업을 들으러 갈 때면 “학우님! 수업가십니까? 수업 열심히 들으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점심 때는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제 이름도 기억해 주세요!”, 수업이 끝난 후에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멘트를 듣곤 했다. 이러한 멘트를 통해 학생들은 후보자들의 이름과 얼굴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후보자들의 멘트에는 공약이 없었기에 그들이 나눠주는 책자를 통해서만 공약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공약 책자를 받지 못한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학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대해 사회과학대학 ㅇ군은 “후보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소속만 말해 주고 공약을 말해 주지 않아 후보자들의 공약이 궁금해 그들의 공약집을 직접 달라고 했다. 그 책자를 통해 각 총학생회의 공약을 비교할 수 있었다”며 좀 더 나은 투표를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또한, 자연과학대학 ㄴ양은 “강의실까지 와서 선거 유세를 해 공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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