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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으며 내일을 생각하는 봄날이 되길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4월에는 새봄과 동시에 많은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다. 자연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식목일을 비롯해 학생과 시민의 힘으로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기리는 4.19 혁명 기념일,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을 기념해 충무공의 애국과 충의를 전승하고자 제정된 충무공탄신일 등 다양한 기념일이 4월에 함께 하고 있다. 그 중 지난 7일은 1957년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기하여 언론인들이 제정한 ‘신문의 날’이었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신문의 날은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기 위한 날로, 민주와 자유언론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기점이 되고 있다. 신문의 날 창립과 함께 ‘신문윤리강령’을 제정하여 독립신문 창간 61주년 기념 및 제1회 신문주간대회에서 이를 선포했고, 1961년 7월 30일에는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채택하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창설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신문의 날을 기념하는 가장 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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