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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을 두 번 죽이시나요
위안부가 무엇인지는 다들 잘 아실 겁니다. 일제시대 우리나라 여자들이 군 위안부라는 명목 하에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성욕해결을 목적으로 동원되어 막대한 신체적 피해와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날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38명 가운데 193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나마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도 평균 연세 88세의 고령이며 위안부에 의한 후유증에 시달리며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일본에게 사과와 합당한 보상을 받아내야 합니다. 현재 이를 위해 많은 시민단체들과 할머니들이 이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법에 따라 위안부 할머니들께 월 104만원을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돈의 대부분은 의료비로 지출되어 실질적인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충적으로 부족한 생활비를 지원해 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일에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해온 생활비가 정부가 지원하는 복지사업과 중복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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