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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가득한 수습기자 생활 9개월
언론사에 들어온 지도 벌써 반 개월이 흘렸다. 그 동안의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언론사에 처음 와서 “잘 하겠다”고 말했지만 그때는 나태하고 학과 친구들과 많이 놀아서 1학기 동안에 기사를 늦게 보낸 적도 많았다. 그러나 5월이 끝나갈 무렵 ‘언론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에 학기가 끝나갈 때부터는 기사를 제때 써서 보내고 여름방학 때에는 1학기 동안의 일을 떠올리자 그 동안의 했던 행동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었고 2학기 때에는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기사는 늦게 보내지만 기사를 빠트리지 않고 꼬박꼬박 쓰고 마감시한을 지켜서 정기자와 편집장이 힘들지 않게 할 것이다. 언론사에 와서 언론사 MT, 기사작성, 취재를 경험한 나는 좀 더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고 사람들을 사귀는데 에도 커졌다. 언론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기사나 취재가 신기하고 해 보고 싶었지만 입사 후에는 기사, 취재가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기사와 취재를 끝내면 뿌듯하고 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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