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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쉼표로 이용하기!
어느덧 종강이 다가왔다. 6월 1일 438호를 끝으로 당분간 <군산대언론사>은 발행되지 않는다. 이번 종강호 신문을 만들면서 새삼 기분이 남달랐다. 처음 편집장으로 부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신문을 만든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를 마치고 종강호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대견해 지기도 했다. 3월 개강부터 다사다난했던 생활을 뒤로하고 잠시 휴식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한편으론 방학동안 준비를 철저하게 해 2학기에는 좀 더 좋은 신문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과 그동안 신문 만든다는 핑계로 미뤄뒀던 영어공부와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마음껏 해보고 싶기도 하다. 아마 많은 학생들이 종강을 앞두고 방학동안 할 일을 계획 중에 있을 것이다.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해외연수를 계획하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 혹은 인턴십 등을 계획하기도 할 것이다. 그 외에도 봉사활동, 운동, 자격증 취득 등 학기 중 하기 힘들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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