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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를 생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
2011년이 시작되어 한해를 새롭게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를 마감할 시점인 것이다. 학교에서는 11월 말이면 한 해가 다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2학기도 기말시험만을 남겨 놓았으니 말이다. 이 때쯤이면 연령이 많고 적음을 막론하고 지나가는 한 해를 아쉬워하고 세월이 빨리 감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학부생이건 대학원생이건 교수건 교직원이건 모두가 다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물론 나이가 젊을수록 시간을 더 길게 느낀다고 한다. 시간을 느끼는 생체의 기관이 시간을 확인하는 기제가 젊을수록 더 치밀하고 나이가 들수록 더 느슨해져서 20대보다는 40대가 그리고 30대보다는 50대가 실제로 1년이 더 빨리 간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일 년의 이 시기쯤 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모든 이가 세월이 빨리 지나갔다고 느끼는 것은 공통된 사실인 것 같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을 모두 다 하지 못한 아쉬움, 또 일 년이 지나갔다는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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