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입학식’ 개최
지난 16일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2014년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라북도내 전복 및 해산어류 종사자 3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특별 강의를 수료해야 하며 이번 달 6일(금)부터 오는 8월 1일(금)까지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해양과학대학장은 “수산업전문가과정은 전문업종별로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수산업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며 “관련 산업에 대한 최신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전북의 수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균 총장은 치사를 통해 “2010년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을 개설 한 후 내수면양식과 해삼양식 등 전문분야별 도내 전문인력이 고급정보를 습득하고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현재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입학생들이 12주 동안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