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청년지원사업'
전북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알아보기
국립국제교류원, 2025년 상반기 한·미 대학생 연수 지원자 모집
어학연수 및 미국 인턴십 기회 제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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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이자 한 언론사 기자의 고백
우리 대학에 입학한 후 언론사 기자 활동을 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감사하게도 오피니언 지면이 나에게 주어졌으니 언론사 생활을 하게 된 계기와 1년 소회를 적어보려고 한다. 서론에서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언론 계열에 취업할 생각이 없다. 일기 혹은 에세이에서 벗어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언론사에 지원했던 거였다. 1학년으로 입학하자마자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지난 1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투어스(TWS)의 노래 중 가사 일부분은 4월의 중순이 되어가는 필자의 상황에 딱 맞는 가사로 느껴졌다. 4월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다가온 여러 만남이 모두 계획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월, 4월은 나에겐 참 많은
피어나기 위한 밑거름의 시간
어느날, 한 지인에게서 마음을 뚫고 지나가는 글을 공유받았다. “계절 속에 수없이 피고 지는 것들을 보면서. 왜 나는 매번 피어만 있으려고 그리도 애를 썼나 싶어 괜히 머쓱해지기도 했다.”라는 문장이었다. 이 문장은 무과수 작가의 에세이인 「안녕한, 가」에 나오는 한 문장으로, 이번 560호에서는 이 문장을 통해 독자들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 보고자
경험으로 알아간다는 것,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
나는 익숙한 것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는 걸 어려워한다. 지금까지 나에게 경험을 할 기회는 많았다. 하지만 그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도움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어 놓쳐버린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두려움 딛고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허비하지 않기 위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않은 활동을 찾아 도전해보려 노력하고 있다. 그런 작은 경험들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