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달라진 예비군 훈련 제도 안내

올해부터 예비군 휴일/전국단위 훈련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예비군 부대에서 훈련이 부과된 이후에 휴일/전국단위 훈련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훈련이 부과되지 않아도 상시 훈련이 가능하게 변경됐다. 또한, 휴일 예비군 훈련은 원하는 날짜 1개월 전부터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 예비군 훈련 통지 이후에 부득이하게 통지일에 훈련을 받을 수 없는 경우는 전국단위 훈련 제도를 통해 훈련 날짜를 조정할 수 있다. 단, 이때 변경은 훈련일로부터 3일 전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향방작계훈련에 대한 휴일 예비군 훈련의 신청범위도 확대됐다. 이전까지는 2차 보충훈련에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1차 보충훈련부터 휴일훈련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입소시간이 엄격해졌다. 입소시간인 오전 9시를 넘어서는 훈련장 입소가 불가능하게 됐다.
예비군 훈련 신청은 예비군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예비군 연대 사무실(제2학생회관 3층 승강기 옆) 앞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http://www.yebigun1.mil.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일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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