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당선
지난 달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19년을 이끌 새로운 학생대표자를 뽑는 선거가 진행되었다. 선거에 앞서 하루 전날인 3일, 사회대 계단식 강의실에서 정책발표회가 열렸는데 본 행사에서는 각 후보자의 공약을 알리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져 학우들이 투표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는 대부분 단일후보로 출마해 찬성과 반대로 당락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개표과정은 ‘군산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어 많은 학우가 시청할 수 있게 하였다. 먼저 총학생회는 바로세움 학생회의 이성준(물리학·3) 학우와 임가온(전자공학·3) 학우가 찬성 1,256표, 반대 554표, 무효 97표를 얻으며 각각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총여학생회도 바로세움 학생회의 이지연(아동가족학·2) 학우와 소유진(IT융합통신학과·2) 학우가 찬성 571표, 반대 172표, 무효 15표를 얻으며 각각 총여학생회장, 부총여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더불어 총동아리연합회도 바로세움 학생회의 박종민(수학·3) 학우와 온시영(경영학·2) 학우가 찬성 45표, 반대 17표, 무효 3표를 얻으며 각각 총동아리연합회장과 부총동아리연합회장에 당선되었다.
그 외 각 단과대의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인문대학 학생회장 강연호(미디어문화학·3) ▲사회대 학생회장 이상민(사회복지학·3) ▲자연대 학생회장 오주영(물리학·2) ▲산학융합공과대학·공과대학 학생회장 박영훈(건축공학·3) 이들은 우리 대학의 2019년을 이끌어갈 대표자들이며 학우들의 쾌적한 대학 생활을 위해 많은 공약을 내세웠다. 이제는 앞으로 그 공약이 잘 시행될지, 그 여부에 대해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