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전라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 도내 4개 대학(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과 공동으로 국가기관, 공공기관에서 개방한 공공데이터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2023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7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7월 25일에 우수작 14개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모든 전라북도 도민이면 △개인이나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부분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두 분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각 분야의 최우수상 수상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참가자격 부여와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 혜택도 진행한다. 2020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농산물 판매전략 서비스, △반려동물 관광지도, △노인 우울증 조기발견 서비스, △작물질병 진단 시스템 등 20개의 아이디어 및 서비스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 대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전라북도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경진대회 관련 게시글 혹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인력양성팀(☎214-9818), 우리 대학 대학사업단(☎469-8985)에 연락하여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