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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의 수습기자 활동기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2110/6607_3765_5036.jpg] ▲ 김강익 기자 나는 신입생일 때 수업 외에 다른 활동을 겸하며 대학 생활을 하고 싶었다. 그때 우연히 우리 대학 언론사 수습기자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는데,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교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일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언론사 활동은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러나 내 특유의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쉽사리 지원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계속 고민을 하던 중, 같은 학과 동기에게 언론사 입사 권유를 받고 용기가 생겨 바로 지원할 수 있었다. 합격 후, 난 ‘수습기자’가 되어 안건 회의에 참여하거나, 기사를 써보는 등 다양한 기자 활동을 했다. 학교 신문에 들어갈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이 나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지만, 해보고 싶었던 기자 활동이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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