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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그리고 축제, 그 현재와 미래
올 봄은 유난히도 천재지변과 기상이변이 많은 듯하다. 일본에서는 동북 지방의 대지진과 함께 지진해일까지 들이 닥쳐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원전에서의 방사능 누출사고까지 일어나 이웃나라인 우리나라 사람들까지 불안에 떨게 하더니, 우리나라도 4월에 황사가 자주 발생하여 많은 이들이 고생을 했다. 하지만 올해도 이런 어려움을 뚫고 5월은 어김없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5월을 우리는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그 만큼 날씨도 화창하고 모든 사람들이 활동하기에도 가장 적합한 시절이란 뜻이다. 이렇게 좋은 시절을 반영하듯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도 5월에 몰려 있다. 이런 기념일이 몰려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이 좋은 시절에 가족들과 함께 뜻 깊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라는 뜻이 담겨있다. 대학캠퍼스에서도 5월을 그냥 보내지 않는다. 캠퍼스도 학내 가족들의 잔치를 갖는다. 우리 대학은 이 좋은 시절에 캠퍼스 가족들의 잔치인 ‘황룡제’라는 축제의 시간을 갖는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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