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소개]-핸드폰 속 메모&다이어리

 솜 노트/ 국민 메모장

   
 
다양한 테마와 폰트로 메모, 일기 또는 소설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장. 클라우드 동기화 지원으로 폰에 쓴 메모를 태블릿이나 PC에서 볼 수 있다. 기록한 내용을 분야 별로 저장할 수 있는 레인보우 폴더와 키워드만으로도 바로 찾아주는 검색기능에 과거 작성기록으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기능까지! 완벽한 국민 메모장.

기자코멘트-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솜노트 안의 기능을 위젯으로 더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건 신세계. 폴더를 여러개 생성하여 기록 내용별로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고 키워드를 검색하여 찾을 수 있는 용이함을 갖추고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든다. 또한 삭제된 내용을 복원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휴지통 기능까지!! 그러나 아쉬운건 사진, 스케치 파일이 첨부파일 형식으로 저장된다는 점.

앱 점수-★★★★

 

 

 Dio Note/ 손글씨 노트 앱

   
 
사용자의 손글씨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어 빠른 필기나 자유로운 드로잉이 필요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메모를 작성 할 수 있다. 손글씨에 커서 개념을 도입하여 일반 텍스트와 동일한 방법으로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손글씨의 패턴 정보를 그대로 저장하여 텍스트 정보뿐만 아니라 손글씨로 작성한 메모도 검색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메모장.

기자코멘트-손글씨를 입력하면 필체 그대로 텍스트화 되어 정렬되는 기능이 무척 맘에 든다. 일반 메모장을 손글씨를 수정할 때 섬세함이 필요하지만 이 메모장은 손글씨가 텍스트화 되어 일반 텍스트를 수정하듯 손쉽다. 또한 일반 텍스트 페이지에 내 손글씨를 쓰거나 내용을 편집할 수 있으며 이미지 삽입 및 드로잉 이 가능하다. 작성된 메모는 SNS나 다른 앱(드라이브도 가능)에 공유 할 수 있으며 백업 기능도 지원되어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태블릿이나 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는 수업필기에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다.

앱 점수-★★★★

 

 

 eting/ 감성통신 다이어리

   
 
센치해지는 새벽시간 끄적인 글을 불특정 사람에게 보낸다면? 불특정 사람의 고민이 담긴 다이어리를 내가 받는다면? 나의 이야기를 불특정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감성통신 다이어리.

기자코멘트-나의 고민, 감성이 담긴 다이어를 불특정 사람에게 보여준다는게 좀 꺼름직 하지만 의외로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것보다 편하다. 나이, 성별, 닉네임도 표시되지 않으며 상대방 글에 코멘트를 달고 끝이여서 답글이 달려서 더 응답해야 할 것 같은 부담도 없다. 무거운 고민글에 달린 웃긴 댓글에 헛 웃음을 짓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익명성이 너무 보장되어 욕설, 비방글 등의 댓글들이 염려된다.

앱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