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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노래 가사 중 한부분이다. 요즘 길거리를 걸어 다니거나 TV, 라디오를 통해 우리가 자주 들을 수 있는 노래이다. 이제 ‘벚꽃 엔딩’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의 계절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상징적 의미로 변해가고 있다.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버스커버스커 그룹은 2012년 3월 ‘벚꽃 엔딩’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한동안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해 이맘때에도 발매한 지 1년이 지난 ‘벚꽃 엔딩’이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화제의 노래로 떠올랐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다가오니 ‘벚꽃 엔딩’은 음악차트 10위권 안으로 진입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벚꽃 엔딩’이 매년 봄이 되면 벚꽃보다 먼저 우리에게 찾아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노래 가사와 멜로디, 보컬의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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